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칠레의 민중가요를 원곡으로 제프스키라는 양반이 피아노곡으로 편곡했습니다. 총 36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연주시간은... 84분.

단결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왠지 지금 딱 필요한 노래인 것 같군요.

목, 금 시위참여합니다.

by roshriek | 2008/06/02 22:57 | 클래식 | 트랙백 | 덧글(0)

아이언맨도 쌈싸먹을 미래의 파워슈츠




세련된 미와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였습니다.


...


by roshriek | 2008/05/21 19:56 | 안드로메다 | 트랙백 | 덧글(8)

chopin prelude no.16


이래저래 학교생활도 그렇고 일도 일이고 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포스팅할 시간도 줄어드는군요...

간간히 짬을 내서 클래식이나마 꾸준히 포스팅 해나가겠슴다.



쇼팽 프렐류드 16번입니다.

피아니스트에 따라 무슨 바람부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스피디하게 연주되어지는 곡입니다.

오른손이 중심이 되는 곡이라 오른손의 릴렉스와 기교가 중요시됩니다. 무지하게 빠르지만 멜로디 자체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고 딱히 특수한 몇몇 (-_-)만 칠 수 있는 기교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쇼팽의 곡이 대게 그렇듯이 '치면 되는' 곡입니다. 하농 아르페지오의 심화버전이라 하기엔 좀 난이도가 높지만. 그렇다고 아예 '우왕ㅋ굳ㅋ'할 곡은 아니라 보이는군여.

사실 에튀드 10-1이 더 어려움 -_-;



일단 들어보실까요. 피아니스트별로 여러명 준비해봤습니다.

1분 남짓한 짧다막한 곡이니 다 들어보시길.





키신입니다.

아 역시. -_- 기가 막히는군요. 저정도로 스타일리쉬한 타건으로 어찌 저런 속도와 힘이 나오는지.

사기캐 인정.





아르헤리치여사님입니다. 5/7일날 한국에서 정식 연주회도 하셨죠. 무슨 일이 있어도 갔었어야 했는데... 억울해 죽겠습니다. 프로코키에프, 슈만, 베토벤이라니.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신과 듀오하실때도 손발이 끝내주게 잘 맞으시던데. 역시 기교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시는군요. 한창 젊으실 당시 어디 일본에서 리사이틀 하신것 같은데. 음질이 좀 안좋아서 안타깝고요. 대단합니다.





티엠포의 연주입니다.

세르지오 티엠포는 베네수엘라생 피아니스트인데요. 저 얼굴로 35세입니다 ㅡㅡ기절

역시 기교파의 피아니스트고요. 딱히 많이 기억나는건 없지만 타건이 또렷하고 쇼팽에튀드 두개를 짬뽕시켜 연주도 했었죠... 니가 고도프스키냐?



모두 좋은 주말 되시길.


by roshriek | 2008/05/17 09:19 | 클래식 | 트랙백 | 덧글(0)

오늘 진중권교수님 출격하신 백팔십분토론... 다 봤습니다.




진중권교수님 출격하신다길래 찬성파의 피튀는 공개처형현장을 기대했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교수님 오늘 공부 안해오시는 바람에.



시작할때 150분 예고하던게 3시간 가더군요... 그러면서도 협상이야기는 똑바로 다 끝내지도 못하고 이상길씨의 강철수성과 공성전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솔직히 좀 병맛이 심했습니다. 밑밑포스팅인 광우병 뻘글에서 말했듯. 확실한 자료 하나랑 미국에 전화한통이면 끝날일을 뭘 이리 오래... 그것도 저 분야 전문가이며 충분히 배웠다는 양반들이.

그리고 서로 솔직히 까놓고 말하지 못하는게 답답하더군요. 솔직히 우리 장사 잘 못한거 누가 모릅니까? 미국이 쎈데 그걸 어쩌라고요. 근데 그걸 자진신고해서 퍼줄필요 있었냐 이거죠. 노통처럼 잘 버틸 수 있는걸... 그만합죠.




여하간. 짧게 추리자면.




찬성측에서 혼자서 2:1, 3:1로 열심히 파이팅해주신 이상길정책단장님 수고하셨고요. 말자꾸 돌리고 협의니 뭐 어쩌니 하시는데. 감사합니다. 댁은 노무현시절엔 그놈의 협의 하고싶어서 어떻게 참았수? 2년전 했던 말 보니까 국민건강을 지극히 생각하시는 열렬한 애국자시더만요. 그놈의 '과학적 팩트'도 근거부족인 상태에서 앵무새마냥 레퍼토리 무한반복시키시고 협의안자체에 송조항이 없다고 하니 미국이 뭐라하던간에 무조건 ok시키겠다 하시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여하튼 회피스킬(말돌리기), 몸빵스킬(질문씹기) 만렙찍으시고 오랄파이팅 탱킹의 지존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Not Inspected ^^;;; 굳

찬성측의 정인교교수님. 초반부터 '확률적으로 몇퍼 안된다 ㅋ' '안정성 너무 따질게 아니라 경제성을 따져봐야한다.' 로 큰웃음 주시더니 바로 버로우타시는 모습. 남자가 물러설 때를 아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멋있었어요. 경제학 교수님 아니랄까봐 확률 운운하셨는데. 진중권교수님이 까시는 말도 맞지만 애초에 그런 확률싸움은 말끼워맞추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는건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거든요? 경제학 교수님께서 말장난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애틀랜타 주부님 나오시니까 금시초문이라는듯 막 질문하시는데. 장난;?

찬성측의 이태호국장님은 주무셨나요?

반대측의 송기호변호사님은 초반에는 누가 변호사아니랄까봐 직업병이 도져서 단어로 말꼬리잡고 늘어지셨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쏘는게 나름 괜찮았음. 초반에 그놈의 자료 꺼내들면서 자꾸 했던말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면서 집착하실때는 정말 좀 짜증났는데. 나중에는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 잡으신듯 ㅋ. 그리고 영어 해석도 변호사님이 맞았는데 Not Inspected가 영 어색하셨는지 어영부영하다가 이상길씨가 걸고 넘어져서 흐지부지 넘겨버린통에 아쉬웠습니다. 한미 FTA의 마지노선이라는 책 꼭 읽어볼게요.

반대측의 박상표수의사연대정책국장님 공부는 정말 3시간 내내 말씀하셔도 안 막힐 정도로 무지하게 많이 해오셨는데 오늘따라 말발이 안 서시네요. 산발적으로 데이터만 추려서 주장하셨는데. 아쉬웠습니다. 영 찬성측도 존나게 딴소리만 하고요. 열 많이 받으셨겠습니다. 맘 같으면 달려나가서 자료첩 입 안에 쑤셔넣고 패버리고 싶으셨을텐데요. 여하튼. 수고하셨습니다.

반대측의 우석균국장님은 찌르는건 잘 찌르시는데 너무 급하셨어요. 다짜고짜 '니 잘못을 니가 알렸다.' 하시면 뜨끔한 쪽에서는 열심히 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아님 아에 바짝 쪼여서 찌르고 냅다 후벼돌려버리시던지. 확실히 하셨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좀 멋졌음 ㅋ

반대측의 진중권교수님. 아 정말 교수님 볼려고 방송 봤는데. 공부 안하신게 너무 티나더군요 ㅠㅠ 공부좀 하시지. 원론적으로 정부의 정책결정등을 까는건 정말 좋았는데. 오늘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상길씨도 사실 진교수님의 무서움을 알고 일부러 과학적근거를 둔 논제들로 몰고간것 같은 기분임. 일부러 진교수님 찌르시도 않았고요. 진교수님 주장엔 달리 반론도 아무도 없었음. 박상표국장님만큼만 공부하시고 나왔더라면 혼자서 찬성측 몽땅 발라버렸을텐데. 오늘 집에 가시면서도 계속 그러실듯 '아... 공부좀 할걸.'



그리고 손석희씨. 아주 중재하느라 힘드셨습니다. 이상길씨와 송기호씨 싸우는거 보면서 아주 짜증나 돌아버릴 표정이시다가 중간중간 열받아 하는 모습도 보니고 답답해 하시던데. 아 ㅠㅠ 그 심정 이해갑니다. 마지막에 혹시나 진교수님이 몽땅 발라주시지 않을려나 발언기회 주었지만 이미 너무 커버린 이상길씨... 하여간 수고하셨습니다.





대강 이정도고... 서로간에 왔다갔다 한 말은 별거 없었습니다. 서로 헷갈리는 상황에서 서로 틀린 자료 들고 니가맞니 내가맞니... 솔직히 진교수님. 토론하면서 배우셔서 상대측 헛소리하는거 물고 늘어져도 충분히 가능했다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남밥상 같아보였죠 오늘은?

전화연결에서 처음에 애틀랜타에 사시는 이선영씨가 '우리도 미국산쇠고기 꺼려해요.' 라고 폭탄발언후 찬성측에서 너나할것 없이 질문때릴때도 웃겼고요. 찬성측이 '당신 취향따라서 웰빙소만 먹은거 아니냐,'라고 논점흐리기할땐 짜증났음... 고양의 최선생님은 처음부터 '삶아먹으면 안되나요?'에서 큰웃음 주시고 '그깟 가설들로 나불거려서 뭐하겠냐.' 하시는건 좀 멋졌습니다. 근데 마지막 말씀은 왜 하셨어요?

그리고 협상으로 썰 풀때 강철방어 이상길씨의 과거 자신의 발언들을 모조리 뒤엎는 철판깔고 탱킹능력.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저런 능력자가 있었다니.



오늘 재미있었던 발언 몇가지 추리자면.



정인교씨의 로또+벼락=광우병

정인교씨의 광우병걸린 소 먹으라 그러면 못 먹겠다.

정인교씨의 '떡 먹고 죽을 확률이 광우병 걸릴 확률보다 몇백만배는 높습니다.'

이상길씨의 '미국이 아니라 국제다.'

이상길씨의 '협상이 아니라 협의다.'

이상길씨의 '우리가 미국을 안 믿으면 누구를 믿습니까?'

이상길씨의 '낫인스펙티트.' '니고시에이션.'

이상길씨의 '용 쓰셨습니다.'

이상길씨의 '어쨌든.'

애틀랜타 이선영씨의 '미국에서도 안먹는다.'

손석희씨의 '이선영씨가 전문가도 아닌데 찬성측서 자꾸 질문하지마세요.'

고양최씨의 '삶아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고양최씨의 '10만분의 1이면 먹고만다.'

송기호씨의 '죄송합니다. 질문드리고싶습니다.'

박상표씨의 '히틀러가 사람태워서 인간비누 만들듯.'

박상표씨의 '이백... 어... 이, 이...이백... 어, 어... 아... 이... 이, 이이 이."

우석균씨의 '그거에 대해선 잘못 알고 계신거니까 앞으로 발언하지 마세요.'

우석균씨의 '아니 기본도 모르는 분이 계시네.'

우석균씨의 '우리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거부한거 뭐 있습니까?'

미국에서 이력추적제 하는 소가 10~20퍼 가량이라고 박상표씨가 말하니까 이상길씨가 '32퍼입니다.' 라고 정정, 우석균씨의 '우와. 정말 많네요.'

진중권씨의 '정부가 모두 거짓말 한거고요.'





무언가 더 기억나는 멘트들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by roshriek | 2008/05/09 03:52 | 개껌 | 트랙백 | 덧글(8)

시험이랍시고 잠수탔다가 이제야 포스팅...



중간고사 끝나고도 일주일간을 논다고 바빠서... 정말 포스팅하나 할 시간도 빡빡했군여.


근데 시험기간 내내 공부를 하긴 햇는지 한과목은 과탑먹어뜸.


...? 근데 내가 공부란걸 햇던가? 성적 공고한거 보고 기절.









여하간 포스팅 하나 합니다. 4hands 8hands 등 많은 주자가 치는 곡들입니다. 대체 어느 콘서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들처럼 보이는데. 잘 치더군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퍼왔습니다.

기교도 훌륭하고 특히 주자쪽에서 피아노를 보고 맨 왼쪽에 앉은... 귀두컷... 타건이 참 ㅋㅋ 재밌군요. 이름만 안다면 솔로잉도 함 들어보고 싶어요. 보통 저렇게 치면서 곡을 잘 살려내는 피아니스트들이 많거든요.



첫번째 곡은 부기우기라는 8박의 재즈곡 에튀드입니다. boogie 자체가 흑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스윙재즈가 대중화될 때 피아노곡으로 많이 치게 되었고 많이들 퍼졌습니다.

멜로디가 참 신나고 재밌는데. 타건법이... 몇개의 레퍼토리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두번째 곡은 그랜드 갤롭입니다. 네명사이의 호흡도 잘 맞고. 정말 훌륭한 연주입니다. 그런데 누구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피아노 솔로잉만 들어와서. 8hands의 그랜드 갤롭이라... 누구꺼지?

보통 세간에 그랜드 갤롭이라고 하면 이거죠.



치프라의 리스트-반음계 그랜드 갤롭.

저 미친 속도. 저 속도 반도 쫓아가기 힘들겁니다.



세번째 곡은 stars&stripes forever. 성조기여 영원하라 입니다.

미국의 국가인 별이 빛나는 깃발과는 전혀 다른 노래이고요. 그냥 미국인들을 고취시키기 위한 곡입니다.

곡 취지에서 약간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뭐 어떻습니까? 곡만 좋으면 되었지. 볼로도스&호로비츠의 피아노솔로 편곡을 듣고 예전부터 즐겨 듣던 곡입니다.

네명이서 치니까... 좋군요. 근데 속도가 약간 빠른 감이 있습니다. 진짜 뭣에 쫓기냐? 좀 찬찬히 좀 치지...-_-;



이건 볼로도스가 직접 연주한 성조기여 영원하라 입니다.



올만에 와서 완전 건성포스팅이군요. 우왕ㅋ굳ㅋ


by roshriek | 2008/05/08 17:51 | 클래식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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